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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공무집행방해 및 건조물침입 혐의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에서 한 남성이 개원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구호를 외치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개원식에에서 한 남성이 개원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고 구호를 외치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2020.7.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규빈 기자 = 지난 16일 21대 국회 개원식 연설을 마치고 이동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남성 A씨(57)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18일 A씨 변호인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남부지법은 19일 오후 2시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19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A씨에게 공무집행방해 및 건조물침입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던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 벗어 던졌다.

그는 개원식 행사가 마무리되기 전인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통령 차량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이처럼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호원들이 제압하려 하자 “가짜평화 위선자 문재인은 당장 자유대한민국을 떠나라”고 외쳤다.

그는 돌발행동을 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에게) 치욕스러움을 느끼게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국회 경호 인력과 대치하던 그는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

shakiroy@news1.kr

남부연합기, 백인우월주의·인종차별 상징
남부연합 ‘옹호’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전 세계 미군 시설에서 남부연합기의 공적 사용을 사실상 금지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이날 모든 이들을 품위와 존경을 담아 대하고 분열적 상징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깃발을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에스퍼 장관은 “깃발은 힘 있는 상징이고 특히 군 내에서 더 그렇다”면서 “깃발은 공통의 임무와 공통의 역사, 그리고 특별하고 변치 않는 전우의 유대를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지시문에는 군 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깃발의 유형이 제시됐다. 미국의 주와 영토에서 사용하는 깃발, 동맹국의 깃발 등이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연합기가 명시적으로 거론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남부연합기 사용은 금지된 것이라고 미 언론은 해석했다. 남부연합은 1861년 노예제를 고수하며 합중국을 탈퇴한 미국 남부지역 11개 주가 결성한 국가로,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미 전역에서 남부연합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자 남부연합을 미국의 역사로 옹호해왔다. 남부연합과 관련된 이름이 붙은 10개 군 기지명을 바꿔야 한다는 여론이 일자 검토조차 하지 않겠다며 선을 긋기도 했다.

에스퍼 장관의 지시는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달 초 트럼프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서라도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경고한 상황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진압에 군을 동원하는 데 반대한다는 뜻을 밝혀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메신저 ‘디스코드’로 범행 모의..주범과 소통한 4명 접촉
“특정 국가 또는 해커집단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여”

트위터 해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트위터 해킹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부터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까지 미국 정·재계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사건은 10∼20대 해커들의 장난에서 시작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NYT는 17일(현지시간) 해킹에 가담했거나 연루된 4명과 메신저를 통해 진행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번 사건은 “러시아와 같은 한 국가나 치밀한 해커 그룹이 행한 공격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온라인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커크'(Kirk)라는 이름을 쓰는 해커가 14일 오후 ‘엘오엘'(lol), 15일 오전 ‘에버 소 앵셔스'(ever so anxious)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해커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작된다.

트위터에서 근무한다고 주장한 ‘커크’는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에게 거의 모든 트위터 계정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함께 돈을 벌어보자고 제안했고, 거래는 그렇게 성사됐다.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는 트위터 등 SNS의 희귀한 계정 아이디를 사고파는 ‘오지유저스닷컴'(OGusers.com)에서 이름난 인사들이지만, ‘커크’는 이 바닥에서 다소 생소한 인물이었다.

‘엘오엘’은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서부에 거주하는 20대라고 밝혔고, 역시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에버 소 앵셔스’는 19세로 영국 남부에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처음에는 그저 ‘@y’, ‘@6’와 한 글자 또는 숫자 하나로 구성된 희소성 있는 트위터 아이디를 빼앗아 팔아넘길 목적이었고, 실제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게 이들의 증언이다.

‘엘오엘’이 중개한 수많은 거래 중 첫 거래는 ‘@y’라는 아이디를 1천500달러(약 181만원)어치 비트코인으로 구매하겠다는 사람을 찾아 ‘커크’와 연결해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커크’의 장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커크’가 15일 오후 3시30분(미 동부시간 기준) 이목을 끄는 공격을 시작하자 ‘엘오엘’과 ‘에버 소 앵셔스’는 손을 뗐다고 주장했다.

‘커크’는 트위터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이들의 계정에 ‘1천달러(약 120만원)를 비트코인으로 보내면 30분 안에 돈을 두배로 돌려주겠다’는 취지의 글을 무더기로 올려 상당한 수익을 챙겼다.

그사이 잠들었다가 사태가 일단락되고 눈을 뜬 ‘에버 소 앵셔스’는 ‘엘오엘’에게 ‘커크’가 18만달러(약 2억 1천700만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이익을 얻었다는 게 “슬프진 않고 짜증이 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커크’가 어떤 동기로 이번 범행을 계획했고, 내부 직원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다른 누군가와 공유했는지 여부 등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다. ‘커크’가 디스코드에 가입한 날짜는 이달 7일로 비교적 최근이었다.

NYT는 비트코인 조사기관 체이낼러시스(Chainanalysis) 도움으로 인터뷰에 응한 ‘엘오엘’ 등 4명의 소셜미디어와 가상화폐 계좌를 비교한 결과 이들이 이번 트위터 해킹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버 소 앵셔스’로부터 ‘@6’ 계정을 산 ‘플러그워크조'(PlugWalkJoe)는 스페인에 사는 21세 영국인 조지프 오코너라고 실명을 밝히며, 자신은 이번 해킹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지만 한 전문가는 그를 주범으로 지목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기자 출신 보안 전문가로 유명한 브라이언 크렙스는 유명 인사의 계정이 동시다발적으로 도용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주범으로 ‘플러그워크조’를 언급했다.

runran@yna.co.kr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연합뉴스


정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집값 안 떨어진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며 ‘국토위 퇴출 압박’까지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오랜 시간 정치를 숙명으로 살아온 저로서도 어제는 참 힘든 하루였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견결히 고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진행된 MBC ‘100분 토론’에서 나왔다. 토론이 끝난 직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이 “(부동산 값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다”고 말하자 진 의원은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 이게 어제오늘 일인가”라고 했다.

진 의원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으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국회 국토위 위원이다. 그는 앞서 본 토론에선 “이제는 집값을 잡아갈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토론회가 끝나자 정반대의 얘기를 한 것이다.

야당을 비롯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판 여론이 쇄도하자 진 의원은 사태 진압에 나섰다. 그는 “그것은 정부의 정책이 전혀 효과 없을 것이란 게 아니다”라면서 “국가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하락 공포를 일으켜 정부의 투기규제 정책을 발목 잡으려는 걸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일원으로서 집값을 잡아보겠다고 애쓰는데도 (집값이) 안잡힐 것이라고 그냥 액면으로만 들으면 이중적이라 손가락질 하겠지만, 그런 뜻이 아니다”라며 “이런 정도의 정책을 써가지고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의원의 해명에도 부정적 여론은 여전하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진 의원의 발언을 질타하며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당원은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발버둥인데 180석 집권 여당 국토위 의원의 진심을 들어버렸다”며 “민주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반드시 집값을 잡으라”고 지적했다.

진 의원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것이 부적절하다며 상임위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원들은 “부동산값을 떨어뜨릴 의지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국토위냐” “진 의원을 징계하고 국토위에서 퇴출하라”고 요구했다.

전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보도자료를 내고 “겉으론 집값을 잡겠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다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진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진 의원에게 계속해서 국토위 중책을 계속 맡긴다면 정부·여당의 의지를 더욱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

MBC ‘100분토론’에 출연했다가 토론이 끝난 직후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18일 소회를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랜 시간 정치를 숙명으로 살아온 저로서도 어제는 참 힘든 하루였다”고 썼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견결(堅決)히 고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 의원은 “어제 MBC 100분토론 팀이 제 의원실을 찾아 발언의 취지와 소신을 취재했다”면서 영상도 올렸다. 진 의원은 영상에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유튜브 중계는 계속되고 있었던 모양이다. (언론 보도는)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속내를 털어놨다는 것”이라면서 “정부·여당이 집값을 잡아보겠다고 애를 쓰는데 ‘그래도 안 잡힐 거다’ 이렇게 얘기하면 대단히 이중적이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

진 의원은 이어 “그런 뜻이 결코 아니다. 이런 정도 정책을 써서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며 “저희(정부·여당)들은 절대로 이 기조와 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00분 토론’에 함께 출연한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은 당시 “(집값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트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진 의원은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 이게 어제 오늘 일인가”라고 답했다. 김 비대위원이 “여당 국토위원이 그렇게 얘기하면 국민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으나 진 의원은 답변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진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 하락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부의 투기 규제 정책에 발목을 잡으려 하는 데 대해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의적 판단으로 보도가 이어져 조금 속상하고 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19대 국회에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다. 20대 총선에 서울 강서을에 출마했으나 김성태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로 들어가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냈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도 했다. 21대 총선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서 당선됐고, 현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국회 국토위 위원이다.

진 의원은 본 토론에서 “이제는 집값을 잡아갈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 의원이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것”이라고 하자 ‘속마음’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또 방송이 진행된 날 문재인 대통령은 21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투기 억제와 집값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에, “여당 의원도 대통령 말을 못 믿는다는 얘기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 19일 낮 전국 확대
19일 중부 서해안 중심 시간당 30mm 이상
20일 중부, 시간당 50~80mm 강한 비 올듯
21일 오전 전국에 오던 비 대부분 그칠 듯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뉴시스DB 2020.06.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뉴시스DB 2020.06.18.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현호 류인선 기자 = 일요일인 오는 19일부터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월요일인 20일 출근길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다가오는 저기압과 함께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이날 오전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후 19일 새벽 전국 대부분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오전에는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과 가까운 중부 지방 위주로 비가 오겠다.

특히 19일 낮에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경기북부와 가까운 북한에도 집중 호우가 내릴 수 있어 임진강, 한탄강의 수량이 갑자기 늘어갈 가능성도 있다.

또 2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해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북부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은 “특히 대비가 취약한 밤과 새벽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월요일 출근시간 대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침수 피해 및 교통 혼잡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19일에서 20일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최대 150㎜,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는 최대 200㎜ 안팎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50㎜ 안팎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또 건조한 공기의 강도가 강해질 경우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더욱 강하게 발달해 서쪽지방(충청남도와 전라도)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비는 20일 저녁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인 21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고 기상청은 예측했다. 다만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의 경우는 19일 오후부터 밤 사이 먼저 소강상태에 들겠다.

한편 19일에서 20일 사이에는 해안과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이 불고, 순간적으로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해상은 19일, 남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은 20일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과 함께 2~4m의 높은 물결이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ryu@newsis.com

SBS 제공
SBS 제공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이광수가 자신과 닮은꼴

오는 19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이광수 닮은꼴 중국 연습생’에 대한 이광수의 반응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중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며 운을 띄웠다. 최근 SNS에서 ‘이광수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은 중국의 아이돌 연습생 ‘웡위칭(翁宇庆)’을 언급한 것인데, 이에 이광수는 유재석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알고 있다는 듯 “그분은 인정이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 닮은꼴 중국 연습생의 사진을 접한 멤버들 역시 “말이 안 된다”, “진짜 똑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똑같은데 이광수보다 더 잘생겼다” 라고 덧붙였고, 결국 이광수는 지석진을 향해 짧고 강한 한 마디를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안의 화제 ‘도플갱어 중국 연습생’에 대한 이광수의 리얼한 반응은 1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세로 떠오른 장민호의 무명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24 년차 가수 장민호가 걸어온 길은 쉽지 않은 가시밭길이었다. 그러나 그런 가시밭길을 걸어온 장민호이기에, 지금의 꽃길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장민호는 오랜만에 KBS를 방문했다. KBS 이곳저곳을 걷던 장민호는 신인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가수 금잔디를 만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장민호는 KBS의 명물인 구름다리를 건넜다. 이곳에서 장민호는 ‘스펀지’, ‘위기탈출 넘버원’, ‘출발 드림팀’, ‘전국 노래자랑’, ‘가요무대’ 등 자신이 출연했던 많은 KBS 프로그램들을 떠올렸다. 장민호는 ‘스펀지’에서는 개구기를 낀 실험맨으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계곡에서 사망하는 배우 역할로 등장했었다.

특히 장민호가 뭉클해하며 기억하는 KBS 프로그램은 ‘전국 노래자랑’과 ‘가요무대’였다. 장민호는 2013년 처음 ‘가요무대’에 출연했을 때를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장민호는 “첫 출연 전 3~4일 잠을 못 잤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주홍글씨가 따라다녔기 때문에, 섣불리 트로트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정말 트로트를 좋아해서 나왔다는 걸 (트로트) 선배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가요무대’에 다시 섰다는 장민호는 “울컥했다. 엔딩에 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주셨다. 어머니가 영상으로 찍으셨다. 내가 24년 차다. 요즘 어머니는 내가 나오는 어떤 프로그램을 봐도 울컥하신다. 지금은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장민호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강승연PD와 마주쳤다.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했던 장민호는 부상 투혼 끝에 기적처럼 아버지 기일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덕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기도. 그러나 그것이 마지막 무대였다고. 그야말로 ‘역전인생’을 살아온 장민호의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몰랐다”, “진짜 대단하다”라며 놀라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민호는 편스패밀리 진성과 만나기도. 진성은 칼질 수업과 함께 진성에게 ‘편스토랑’ 출연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는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심사위원인 진성을 피해 도망다녔다고 털어놓기도. 평소 “형님”이라 불렀지만 “형님”이라 부를 수 없었다고. 이에 진성은 “프로의식이다. 그걸 이겨냈기 때문에 지금 더 빛이 나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민이 모자의 뜻깊은 재능기부 현장도 공개됐다. 주거빈곤계층을 위한 화보 촬영에 같이 도전한 것. 민이가 긴장감에 다소 어색해했던 것도 잠시, 엄마 오윤아의 장난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모자는 즐겁게 촬영을 이어갔다. 좋은 일도 하고, 추억도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오윤아는 “지금은 물론 몇 년 후에 봐도 민이가 좋아할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보건소 방역 담당 직원과 국군 화생방 방호사령부 정밀방역팀원들이 16일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인 한울요양원에서 긴급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 확진자가 11명 발생한 한울요양원은 종사·입소자가 동일 집단으로 묶여 격리돼 있다. 2020.07.16. sdhdream@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0명’ 하루만에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와 총 183명으로 늘었다.

광주시는 18일 서울 송파구 60번의 친척인 30대 여성과 자녀 등 7명이 코로라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들은 광주 177번부터 183번으로 분류됐으며 보건당국이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 177번 등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 머물렀던 송파60번과 접촉했다. 이들은 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60번은 경기 부천 179번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송파60번이 광주에 다녀온 사실을 발견한 보건당국은 지난 17일 밤 연락을 했으며 30대 여성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또 30대 여성의 남편과 10대 자녀 2명, 친인척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60번은 광주에서 3차례 친인척과 식사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접촉자는 현재 15명이다.

이들 중 양성 7명, 4명 음성, 나머지 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송파60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오전 8시께 남구 월산2동에서 광주송정역까지 택시를 이용했고 오전 8시39분 SRT열차를 타고 수서까지 이동한 것으로 보고 동승자를 확인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할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엔트리파워볼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4명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176명이었으며 17일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연합뉴스
정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집값 안 떨어진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며 ‘국토위 퇴출 압박’까지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진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오랜 시간 정치를 숙명으로 살아온 저로서도 어제는 참 힘든 하루였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견결히 고수해 나가겠다”고 했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진행된 MBC ‘100분 토론’에서 나왔다. 토론이 끝난 직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이 “(부동산 값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다”고 말하자 진 의원은 “그렇게 해도 (집값은)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 이게 어제오늘 일인가”라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진 의원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출신으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자 국회 국토위 위원이다. 그는 앞서 본 토론에선 “이제는 집값을 잡아갈 수 있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토론회가 끝나자 정반대의 얘기를 한 것이다.

야당을 비롯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판 여론이 쇄도하자 진 의원은 사태 진압에 나섰다. 그는 “그것은 정부의 정책이 전혀 효과 없을 것이란 게 아니다”라면서 “국가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하락 공포를 일으켜 정부의 투기규제 정책을 발목 잡으려는 걸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부여당의 일원으로서 집값을 잡아보겠다고 애쓰는데도 (집값이) 안잡힐 것이라고 그냥 액면으로만 들으면 이중적이라 손가락질 하겠지만, 그런 뜻이 아니다”라며 “이런 정도의 정책을 써가지고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의원의 해명에도 부정적 여론은 여전하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진 의원의 발언을 질타하며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당원은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발버둥인데 180석 집권 여당 국토위 의원의 진심을 들어버렸다”며 “민주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반드시 집값을 잡으라”고 지적했다.파워볼게임

진 의원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것이 부적절하다며 상임위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원들은 “부동산값을 떨어뜨릴 의지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국토위냐” “진 의원을 징계하고 국토위에서 퇴출하라”고 요구했다.

전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보도자료를 내고 “겉으론 집값을 잡겠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다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진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진 의원에게 계속해서 국토위 중책을 계속 맡긴다면 정부·여당의 의지를 더욱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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