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ies
미분류

스포츠토토 파워사다리 파워볼결과 베팅 하는곳

[앵커]

오늘 아침 서울과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됐었는데요.

당초 예상과 달리 수도권의 집중호우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당초 수도권에 최고 150mm의 집중호우가 내린다는 예보였는데요.

예상과 달리 강한 비구름대가 주로 북한으로 북상함에 따라 우려했던 수도권의 집중호우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경기 파주와 김포, 인천 강화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지만, 새벽부터는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에 내려졌던 호우예비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상 강수량도 하향 조정됐는데요.

오늘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과 남부지방은 5~40mm, 충청과 전북은 20~6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의 대기가 여전히 불안정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다시 비구름이 유입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구름이 중부지방은 비껴가고 있지만, 충청과 호남 지방으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또한 북한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상류에서 불어난 물이 하류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모레 오후 남부지방, 목요일에는 전국에 다시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재훈 기자(kimjh0@yna.co.kr)

“홍콩보안법, 안전한 환경 위한 법안”
“미국의 남중국해 개입이 지역 불안 조장”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미·중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이톈카이 주미 중국대사는 중국도 다른 나라들 처럼 번영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중국 공격 정책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 체제에서 중국이 더욱 팽창적이고 억압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는 서방국의 시각에 대해 “사람들은 현실을 좀 더 똑바로 볼 필요가 있다”며 “중국은 다른 나라들처럼 현대화되고, 강하며, 번영하는 나라가 될 정당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다른 문화, 다른 정치 및 경제 시스템을 가진 다른 나라들과 함께 살 준비가 돼 있는지 묻고 싶다”며 “많은 글로벌 도전과제들을 평화롭게 협력할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미국의 홍콩, 신장 위구르자치구, 남중국해 이슈에 대한 대중 외교정책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추이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을 빌미로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종식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두고 “중국 본토 및 홍콩 관료들은 최근 몇주 동안 홍콩보안법이 ‘일국양제’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오히려 법안이 홍콩을 더 안정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해왔다. 사람들은 법안 시행으로 홍콩에서 사업을 하는데 있어 좀 더 예측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법안 시행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신장 위구르자치구 지역에서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중국은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적 탄압을 하지 않았다”며 “(비판하는)사람들은 ‘의문의 출처’를 판단과 인식의 근거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중국해 이슈에 대해서도 미국의 간섭이 없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추이 대사는 “우리는 남중국해 주권에 대해 매우 강력한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주권 주장에 대한 역사적, 법적 근거도 갖고 있다”며 “외교적 협상을 통해 다른 (분쟁)국가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 오히려 남중국해에 대한 미국의 개입이 이 지역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외부의 간섭이 없었더라면 남중국해를 둘러싼 지역의 긴장은 오히려 완화됐을 것”이라며 “불행이도 미국과 같은 나라들은 이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하기 위해 개입하고 군대를 파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트럼프, 대선 불복 시사?…‘승복’ 질문에 “지켜보자”기사입력 2020.07.20. 오전 8:26 최종수정 2020.07.20. 오전 9:26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화나요 훈훈해요 좋아요 평가하기6 댓글5요약봇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선량한 패배자 아니야”
“우편투표, 선거 조작…지금 ‘예스’나 ‘노’ 말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19일 방영된 <폭스 뉴스 선데이>와 인터뷰에서 진행자인 크리스 월러스와 문답을 주고받고 있다. 방송 화면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3일(현지시각) 대선에서 질 경우 승복하겠느냐는 질문에 확답을 피한 채 “지켜보자”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들을 “가짜”라고 부정했고, 우편투표가 선거 결과를 왜곡할 수 있다는 주장도 되풀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녹화해 19일 방영된 <폭스 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인 크리스 월러스가 ‘꼭 11월 대선을 말하는 게 아니더라도, 당신은 전반적으로 선량한 패자(good loser)냐’고 묻자 “나는 선량한 패자가 아니다. 나는 패배하는 걸 싫어한다. 너무 자주 지지도 않는다”고 대답했다.

월러스가 ‘(패배시) 품위를 지키느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볼 때까진 알 수 없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우편투표를 또 문제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선거를 조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월러스가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라면서도 “나는 지켜봐야 한다”고 확실한 답변을 피했다. 월러스는 다시 ‘당신이 진다고 내가 말하는 건 아니지만, 패자가 승자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국가가 하나로 뭉친다는 원칙에 지금 약속할 준비가 안 돼 있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내 얘기는, 그때 가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당신을 초조하게 두겠다. 오케이?”라고 대답했다.

월러스가 재차 ‘선거 결과를 인정할 거라고 직답을 할 수 있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봐야 한다. 나는 ‘예스’라고 말하지도 않을 거고, ‘노’라고 말하지도 않을 거다”라며 “나는 지난번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도 월러스가 진행한 마지막 텔레비전 토론에서 대선 조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결과 수용 여부에 대해 “나는 당신을 초조하게 두겠다”고 답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신을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에 대해 “모두 가짜 여론조사들이기 때문에 나는 지지 않는다. 2016년에도 가짜였고, 지금은 훨씬 더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해서도 “그는 두 문장을 함께 구사하지 못 한다”며 “바이든도 이런 인터뷰를 하라고 하라. 그는 엄마를 부르며 땅바닥에 앉아 있을 것이다. 그는 ‘엄마, 엄마, 나좀 집에 데려다 줘요’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인터뷰 발언에 대해 바이든 후보 캠프는 대변인 성명을 내어 “미국인들이 이번 선거를 결정할 것이고, 미국 정부는 무단침입자를 백악관에서 끌어낼 능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바이든 전 부통령은 한 방송 풍자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에서 져도 백악관에서 안 나갈 수 있다며 “군대가 그를 백악관에서 데리고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틀 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내가 이기지 못하면 나가서 다른 일을 할 것”이라고 대선 불복 관측을 부정하고, “바이든이 제정신이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안다”고 반격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 News1 DB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20일 오전 1시 13분쯤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숨지고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대구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0층짜리 아파트 19층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지만 A씨(59·여)와 B씨(63)가 쓰러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숨지고 B씨는 의식불명상태다

이불로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유입경로 조사중
6개 정수장·101개 배수지 이미 일제점검
“배수지, 정수장 등과 관련 없을 것 판단”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이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대량으로 나왔며 사진을 제공했다. 2020.07.15.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 신고 접수 전 6개 정수장과 101개 배수지를 일제점검한 만큼 정수장, 배수지 등과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11시께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이 샤워를 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중부수도사업소에 접수됐다. 이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을 회수한 뒤 유입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유충은 약 1cm 크기로 자세히 봐야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오늘)새벽에 (신고가 접수된 곳에)가서 유충을 수거한 상태”라며 “유충이 아파트로 유입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접수가 신고 된 후 6개 정수장과 101개 배수지를 일제점검한 바 있다. 따라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이나 배수지와는 관련이 없을 것으로 일단 예상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인천에서 유충 관련 민원이 접수된 후, 정수장과 배수지 등을 점검해 혹시라도 유충이나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전부 보완했다”며 “현재 배수지, 정수장 등과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유충이 나왔다고 신고가 된 상황이고, 샤워를 한 뒤 발견된 만큼 (유충이) 샤워기를 통해 나온 것인지, 아니면 배수구 등을 통해 유입된 것인지 그걸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해당 유충이 인천, 경기도 등에서 발견된 일명 ‘깔다구 유충’과 같은 종인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날벌레가 알을 낳으면서 발생하는 것을 ‘깔다구 유충’이라고 한다.

지난 9일 인천 서구에서 처음으로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인천 부평구, 계양구, 강화군 등에서도 추가로 신고가 접수되면서 지난 18일까지 총 144건의 사례가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기사 이미지

[OSEN=대구, 조형래 기자] “솔직히 세이브 숫자 몇개인지 몰랐다. 감독님께서 믿어주고 계시기에 언제나 전력투구 할 것이다.”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은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2-1로 앞서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올라와 1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김원중의 데뷔 첫 시즌 10세이브였다.

이날 김원중은 2-1로 앞선 8회말 2사 후 박진형으로부터 공을 이어받았다. 첫 타자인 김지찬을 상대로 2B-2S 상황에서 146km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8회말을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 9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성곤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이학주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후 대타 이원석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2사 1,2루 위기에서 박해민을 상대로는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면서 경기를 매듭지었다.

경기 후 김원중은 “솔직히 세이브 숫자 몇 개인지도 몰랐다. 딱히 숫자를 바라보고 등판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데뷔 첫 10세이브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타이트하게 흘러갔고 휴식도 길어서 8회부터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했다”면서 “1점을 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제구는 원하는대로 됐고, 일부러 코너워크에 좀 더 신경을 쓰면서 던져려고 했다”며 이날 세이브의 소감을 전했다.

풀타임 마무리 첫 시즌인만큼 아직은 적응기다. 부담이 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제는 마무리 투수로서 어느 정도 루틴도 생겼다. 그는 “이제는 제 나름의 루틴이 생겨서 그 루틴대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경기에 나가는 상황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맞춰서 준비하면 된다”고 밝혔다.

현재 어느 정도 관리를 받고 있는 김원중이다. 다만, 이제는 좀 더 등판이 잦아질 수도 있다. 허문회 감독은 그런 불펜진 운용 계획을 일찌감치 밝혔다. 김원중은 이에 “감독님께서 절 믿고 내보내주시면 타자만 보고 전력으로 던지려고 한다”면서 “쉬는 상황이 있을 수 있고 자주 등판할 때가 있는데, 코치님 감독님 관리 잘해주시고 트레이너님들도 잘 보고를 해주시고 치료를 잘 해주셔서 많은 부담보다는 경기 나가서 잘하는 게 우선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무리 투수로서 짜릿함도 조금씩 맛보고 있는 김원중이다. 그는 “마무리 투수로 나서면 짜릿함은 더 있는 것 같다. 이것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서서히 적응해가는 자신의 모습과 기분을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jhrae@osen.co.kr

기사 이미지

[엠스플뉴스=잠실]

올 시즌 KBO리그는 8개 구단과 최약체 2팀으로 나뉘었다. 시즌 초반 10연패를 경험한 SK 와이번스가 3할대 초반 승률로 리그 9위로 추락했고,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를 겪은 한화 이글스는 승률 2할대로 시즌 100패 페이스다.

비정상적인 시즌을 보내는 팀이 둘이나 되다 보니 승률 인플레가 심하다. 7월 17일까지 8위 롯데와 9위 SK의 승차는 10.5경기로 1위 NC와 롯데의 승차(11경기)와 별 차이가 없다. 상위권 팀의 기준점인 5할 이상 승률을 기록 중인 팀이 7팀이나 된다. SK는 1~8위 전 구단에 시즌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 중이고, 한화도 두산(3승 3패) 외 모든 팀 상대 열세다.

특히 SK와 한화 상대로 가장 큰 재미를 본 팀은 LG다. LG는 SK전에서 7승 2패, 한화전 7승 무패로 두 팀 상대로만 14승 2패를 기록했다. NC도 SK전에서 7승, 한화에 7승으로 14승을 챙겼지만 각각 2패씩 당해 LG보다는 승률이 떨어진다.

기사 이미지

그렇다면 만약 SK, 한화 두 팀 상대 성적을 뺀 나머지 8개 팀만 갖고 순위를 매기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상위 4개 팀 순위표엔 큰 변화가 없다. NC는 2팀 상대 성적을 제외해도 26승 2무 15패로 승률 0.634, 전체 1위다. 2위 두산도 27승 20패 승률 0.574로 자리에 변함이 없다.

4위 KIA가 25승 24패 승률 0.510으로 3위, 3위 키움이 26승 25패 승률 0.509로 4위가 되는 게 그나마 달라지는 부분. 키움은 SK에 5승 2패, 한화에 6승 무패로 절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5위 아래로는 순위가 크게 요동친다. LG는 2약 상대 성적을 빼면 팀 승률이 크게 하락한다. 18승 1무 27패 승률 0.400으로 8팀 중에 최하위가 되는 LG다. 반면 6위 삼성은 27승 27패 승률 0.500으로 5위로 순위가 상승한다. 이어 KT가 22승 1무 27패 승률 0.449로 6위, 롯데가 20승 26패 승률 0.435로 7위가 된다.

LG는 전체 승수 32승 가운데 43.7%에 해당하는 14승을 2약팀 상대로 거뒀다. 그 외 구단 상대로는 대부분 열세다. 우세를 기록한 상대는 2승 1패를 거둔 KIA뿐. KT와 롯데 상대론 3승 3패로 팽팽했다. 특히 두산(2승 7패)과 키움(3승 6패) 상대로 철저하게 밀려 강자에게 약한 면모를 보였다.

LG는 17일 잠실 한화전에서도 3대 1로 승리해 시즌 한화전 8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KT와 두산 상대로 난타당했던 차우찬은 11일 만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에선 김호은이 선제 솔로포 포함 2타점 경기를 했다.

전날 8대 0 완승에 이은 2연승으로 우세시리즈 확정. 7월 들어 첫 연승과 첫 우세시리즈를 한화 상대로 만들었다. 이번 시리즈 이전 LG의 마지막 우세시리즈와 연승은 6월 26일~28일 인천 SK전에서 나왔다. SK, 한화 없으면 LG는 어떤 시즌을 보내고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이지영은 NC에, 마차도는 키움에 ‘저승사자’…해당 선수 영입해 천적 관계 없애기도

기사 이미지

LG 트윈스 오지환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에는 특정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타자들이 많다.

개인 성적은 평범하지만, 특정팀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니는 선수들이 있다.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대표적이다. 그는 ‘독수리 천적’이라 불린다.

오지환은 올 시즌 때린 7개 홈런 중 4개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쏟아냈다.

한화를 상대로 한 7경기 타율은 0.448. 올 시즌 타율(0.270)보다 1할 7푼 이상이 높다.

오지환은 지난 시즌에도 시즌 평균 타율(0.252)보다 한화전에서 높은 타율(0.280)을 기록했다.

2018시즌엔 한화전 타율이 0.354로 시즌 타율(0.278)보다 훨씬 높았다.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이지영은 올 시즌 NC 다이노스(0.476)에 유독 강하고, 한화의 베테랑 이용규는 kt wiz(0.483·이상 상대 타율) 전에서 펄펄 날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수비형 야수’ 딕슨 마차도는 키움을 상대로 타율 0.435를 기록 중이다.

기사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정 선수가 특정 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해당 팀에 개인적으로 상대하기 편한 투수들이 많아서다.

LG의 주전 포수 유강남이 대표적이다.

유강남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경기에서 타율 0.625를 기록 중이다.

총 8차례 타석에서 5개 안타를 쳤다. 올 시즌 타율(0.288)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유강남은 지난 시즌에도 KIA 타율이 시즌 타율보다 높았고, 2018년엔 KIA전에서 타율 0.458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강남은 KIA의 좌완 토종 에이스 양현종에게 유독 강하다.

유강남은 데뷔 후 양현종을 상대로 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총 30차례 대결해 26타수 13안타, 3홈런, 9타점, 2볼넷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다.

데뷔 후 유강남의 통산 타율이 0.277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양현종에게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다.

보통 야구계에선 ‘궁합’에 따라 천적 관계가 얽힐 수 있다는 게 통설이다.

유강남은 좌완 투수에게 강한 우타자인 데다 양현종의 투구폼과 패턴이 타격 리듬과 스윙 궤적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사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KBO리그 팀들은 자신들을 상대로 강한 선수를 영입해 천적 관계를 없애기도 한다.

kt에서 뛰던 윤석민은 201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SK를 상대로 38경기에서 타율 0.408, 8홈런의 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SK는 지난해 11월 포수 허도환과 트레이드를 통해 윤석민을 직접 영입하며 눈엣가시를 없앴다.

한화에서 뛰던 포수 지성준도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롯데를 상대로 타율 0.406(32타수 13안타 3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겨울 트레이드를 거쳐 롯데로 이적했다.

국민 내야수 정근우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에서 LG를 상대로 타율 0.362로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cycle@yna.co.kr

기사 이미지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 반즈(34)가 KBO리그 데뷔 후 2경기 연속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반즈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파워사다리

1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반즈는 LG 선발투수 켈리의 3구째 시속 148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갈라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3회 2사 1, 2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반즈는 6회 1사에서도 켈리의 5구째 150km 직구를 받아쳐 펜스를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냈다. 잠실구장이 아니라면 넘어갈 수도 있는 타구였다. 8회 1사 1루에서는 김대현을 상대로 살짝 빗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타구가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면서 행운의 안타가 됐다.

한화는 반즈의 활약에도 8회 승기를 내주며 2-6으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LG를 상대로는 9연패가 계속됐다.

올 시즌 경기당 득점(3.45)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화는 타선이 더 침체된 모습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경기당 3.19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3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반즈는 KBO리그 첫 2경기에서 8타수 4안타 1타점으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특히 안타 4개 중 3개가 2루타로 장타력에서 강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반즈가 자가격리를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했는데도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반즈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화가 하락세에 있는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타선의 반등이 절실하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반즈는 한화 타선을 살아나게 만드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 /fpdlsl72556@osen.co.kr

메모리얼토너먼트 최종일 합계 11언더파 우승
2017년 첫 우승 뒤 해마다 1승씩..PGA 통산 4승
김시우 공동 18위..타이거 우즈 공동 40위

존 람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마지막 날 9번홀에서 아이언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리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에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존 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보파 73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라이먼 파머(7언더파 282타)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7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린 람은 2018년 커리어빌더 챌린지, 2019년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통산 4승째를 올렸다. 또 2017년부터 매년 1승씩을 거뒀다. 유러피언투어에서도 6승을 거둔 람은 개인 통산 10승째를 채웠다. 우승상금은 167만4000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세계랭킹 2위인 람은 이날 우승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를 예약했다.

4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람은 경기 내내 2위권에 4~5타 간격을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기록하며 굳건한 선두를 지켰으나 후반 들어 10번(파4)과 11번홀(파5)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3타를 까먹었고,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해 2위 파머에 3타 차까지 추격당했다. 남은 4개 홀 중 16번부터 18번홀은 가장 어렵게 세팅된 홀이어서 3타 차도 안심할 수 없었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노렸으나 실패했고, 이어진 16번홀(파3)에선 티샷이 그린 왼쪽 깊은 러프로 떨어지는 위기가 계속됐다. 다시 1타를 잃은 위기에서 우승의 쐐기를 박는 기가 막힌 웨지샷이 터졌다. 홀까지 약 10m 남은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로 빨려 들어가 그림 같은 버디로 연결됐다. 4타 차 선두로 달아난 남은2개 홀을 파로 막아내며 우승에 성공했다. 18번홀에서 우승자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던 대회 주최자 잭 니클라우스(미국)은 람이 걸어 나오자 주먹을 맞대며 우승을 축하했다.

김시우는 이날 16번홀까지 1언더파를 쳐 톱10 진입을 노렸으나 17번홀 더블보기에 이어 18번홀에서 보기를 해 아쉽게 공동 18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마쳤다.

5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은 이날 4타를 잃으며 합계 6오버파 294타를 적어내 공동 40위에 그쳤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레스터전 3-0 승리에 기여…”올해의 골 지금도 가끔 돌려봐”

올해 가장 빛난 토트넘의 별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이 20일 레스터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열린 팀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등 4개부문에서 수상했다./로이터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2019~2010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또 경기 후 열린 팀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등 4개부문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선제 결승골이 됐고, 모처럼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해리 케인이 두골을 보탰다.파워볼실시간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상대팀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수비 한명을 제치고 강한 오른발 슛을 날렸다. 상대 골문 오른쪽을 향하던 슈팅은 수비수 제임스 저스틴의 발을 맞고 왼쪽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미 몸을 던진 골키퍼는 역모션에 걸려 꼼짝할 수 없었다.

손흥민은 기뻐하며 세리머니를 펼쳤으나 이 골은 저스틴의 자책골로 수정됐다. 아쉽게 3경기 연속 득점이 무산된 순간. 하지만 케인이 전반 두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승점 58을 기록, 6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토트넘은 관중은 없었지만, 한시즌을 결산하는 팀 자체 시상식을 가졌다.파워볼게임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와 ‘토트넘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어린이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까지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손흥민의 수상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골’ 등 4개의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어 2년 연속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번리 전에서 70m가 넘는 단독 드리블 뒤에 터뜨린 골로 팀은 물론 리그에서도 커다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당연히 ‘토트넘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시상식이 끝난 뒤 “올해도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서포터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시즌은 완벽하지는 못했다 지금의 순위를 거둔 것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의 골’에 대해서도 “멋진 골이었다. 아직도 영상을 가끔 되돌려본다”라며 “여전히 얘기하지만, 번리전 골은 행운이 많이 따랐다. 환상적인 득점이었다”라고 돌아봤다.

withyj2@heraldcorp.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